나는 어떤 수면자세가 건강에 좋을까

나는 어떤 수면자세가 건강에 좋을까

잠을 잘때 선호하는 자세들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자는 것을 좋아하고, 가까운 친구들의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잠드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러한 수면자세들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면자세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 수면자세는 고치기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자세를 잡고 의도적으로 이렇게 자려고 노력한다면 보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

■ 가장기본이 되는 "바로눕기"

천장을 보고 편안하게 반듯하게 누워자는 자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좋은 자세라고 이야기하는 이러한 수면방식은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고 음식을 먹고 바로 누웠을때 발생하는 위산역류를 예방하고 소하기에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특히 얼굴의 피부에 좋은 자세라고 하는데요, 얼굴이 눌리지 않기때문에 트러블이 보다 적고 주름을 예방하는 자세라고 합니다.

□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서 코를 고는 분들에게는 안좋을 수 있습니다. 입안의 혀가 중력때문에 밀려서 호흡을 방해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만약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옆으로 누워자는 것이 보다 좋은 자세일 수 있습니다.

■ 옆으로 누워자기

적지않은 분들이 팔을 옆으로 빼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이러한 자세가 편하고 잠이 잘 온다면 이렇게 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팔을 옆으로 빼고 있을때 체중이 실려서 팔이 저리거나 쭉 뻗은 팔의 관절이 아픈 경우나 머리쪽에 손을 넣고 잤을때 손의 혈액순환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잠자리를 편하게 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베개를 늘 청결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얼굴에 닿기때문에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엎드려 자기

독특하게 엎드려서 잠이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성인이 되어서도 잠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신체의 저림이나 수면 중 자주 깨어나는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이렇게 잠을 자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랜시간 자면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무호흡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렇게 엎드려자는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가능하면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으며, 수면무호흡이나 코골이가 심하다면 체중을 조절해서 바로 누워서 잘 수 있게 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