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상 겨울에 외출하거나 운동할 때 모자 등을 착용해야하는 이유

2025. 1. 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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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에 출근하다가 쓰러져 응급실로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가면 그 중 일부는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뇌졸중이라는 것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혈액 공급이 이로 인해서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뇌는 손상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치료가 빠르지 않다면 후유증을 크게 남기기도합니다.

 

※ 뇌졸증을 중풍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질병은 겨울에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제대로 몸을 보호하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을 하게 되면 열 손실을 줄이고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 때 할압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이렇게 혈관이 좁아지고 심박이 빨라지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서 혈관이 터지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추위가 심한 계절 아침에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나이가 어느정도 있거나 본인이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외출을 할 때 머리와 목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데요, 모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목을 목도리로 보호하게 되면 이런 뇌졸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 술을 마시는 것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겨울에 술을 자주 마시거나 혹은 많이 마신 상태에서 몸을 급하게 움직이거나 그 외에도 추위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술에 취하게 되면 본인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더욱 더 치료시기가 늦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심한 두통을 느끼거나

말이 어눌해진다거나

앞에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하는등의 증상들이 술에 취했을 때와 비슷하기 때문에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인지 술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지 알 수 없게 되는 만큼 술을 마시더라도 취하지 않게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거나 하는 분들은 더욱 더 음주와 흡연을 주의해야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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