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면 심장이 안좋을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일까?

2024. 12. 3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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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심장이 안좋다고들 생각하죠.

사람이 흥분을 하게 되면 심장이 빠르게 뛰기 때문에 예전부터 흥분을 자주하고 화를 자주 내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심장에 무리가 자주 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근데 이 것이 맞는 말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주 화를 심하게 내는 사람들은 심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이고 격정적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될수록 심장에 좋지 않은 변화가 지속이 되고 이 것이 쌓이게 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중 하나는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화를 많이 내게 되면 뇌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되고 혈관이 수축이 되는데 이 때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서 혈압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심장에도 영향이 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화로 인한 고혈압이 반복이 되는경우 심장이 아니라 뇌로가는 혈관이나 심장 근처의 혈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 감정이 폭발할 때에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이 발생될 가능성은 3배~5배 가량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작은 일에도 크게 화를 내는 사람들은 감정을 잘 컨트롤 하고 추스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렇게라도 감정을 컨트롤 하고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면 심장이 더 나빠지거나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심장의 문제나 혈관의 문제로 병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그냥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죠. 과거에 이렇게 의료기술이 발전되지 않은 시대에도 화를 잘 내거나 감정이 격정적인 사람들이 심장의 문제로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사건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나라에서 과거부터 있던 사건들이기 때문에 처음에 이야기한 화를 잘내는 사람이 심장이 좋지 않다는 말들이 여러나라에 있는 것은 아닐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너무 화를 내지 않고 속으로 삼키는 사람들은 너무 화를 내지 않기 때문에 심장이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너무 참아도 문제고 너무 화를 많이 내도 문제인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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