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친목교류 사회활동이 활발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마을에서 사람들을 보니 몇가지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마을은 한 가족이 오래 사는 경우가 많아서 유전적으로 장수할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오래 사는 사람의 유전자가 이어지기 때문에 오래 살게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유전적인 장점만 있는 마을을 보면 또 하나의 특징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바로 사회적인 관계가 활발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교류가 활발했다는 것이죠.
나이가 들어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주변사람들과 교류가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장수를 한다는 연구결과는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주변 사람과 어울리고 사회성이 깊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회 커뮤니티는 사람의 수명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면 장수하는 사람들은 매일 얼굴을 보고 챙기는 만큼 서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줄 수 있으며 아프거나 다쳤을 때 돌봐주는 것을 품앗이 하듯 해주기 때문에 건강의 회복이 빠르고 더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아프면 먹는 것이나 치료받는 것이 힘들어지게 되는데 그 커뮤니티 속에서 서로를 돌봐주는 것이 품앗이 처럼 되어 있으면 서로가 서로를 돌보면서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게 돕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활동을 하게 되면 신체 활동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에도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게임을 하면서 뇌를 쓰게 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되고 몸을 움직이면서 활동을 하게 되면 근력의 감소를 예방하고 신체 능력의 저하와 노화를 늦출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외로움이 가장 큰 고통이고 힘든 부분일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교적인 활동을 구준히 하고 인맥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점심시간에는 함께 모여서 드라마도 보고 게임도 하고 혹은 문화센터 등을 함께 다니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 이런 외로움은 줄고 삶의 활력이 높아지게 되면서 더 오래 건강하게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중요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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