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넘어서는 살짝 살이 찌는게 더 건강한 이유

2025. 6. 27. 00:07
728x90

나이들어서 너무 마르면 안좋다라는 이야기를 하죠.

이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60대의 분들이나 70대의 분들. 이미 마른 체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했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왜 이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왜 살짝 통통해지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하는 것일까요?

 

 

 

노년이 되기 전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의 양을 유지하게 되면 여러가지 질병의 위험이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그리고 관절염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고 그 외의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과 허리둘레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건강 지침입니다.

 

근데 나이가 들고 60대 중반이 되면 조금 살이 찌는 것도 건강에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60대 중반이 되면 이미 질병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 질병을 관리하고 또 치료를 받는 일이 잦거나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을 해야하는 일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건강한 강골이고 잔병없고 질병의 위험이 없는 그런 분들이 아니라면 이 나이가 되면 병원에 입원을 해야하는 일도 생기고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상황도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마른 사람들은 입원과 치료과정에서 체중이 줄어들게 되고 근력이 줄어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치료 후에도 회복이 더디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적당히 체중이 있고 근력이 있는 분들은 조금 다릅니다.

 

 

입원의 과정에서 체중도 줄고 근육도 줄겠지만 가지고 있는 체지방과 근육이 있기 때문에 입원기간동안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느정도 근력과 체중이 있는 분들은 입원 후에도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서 걸어서 퇴원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른 분들은 퇴원을 해도 재활이 필요하거나 근력이 약해져서 걷기가 힘든 경우도 종종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근육의 양이 줄어들지 않게 늘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챙겨먹고 조금 체중이 늘어나더라도 잘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체중이 늘면 좋지않습니다. 살이 찌더라도 운동없이 먹어서 찐 살은 좋지않습니다.

관절의 부담이 심해지기도 하고 체지방으로 인해서 여러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며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지방이 너무 늘어나는 것을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현재의 근육의 양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이 있는 체형이 건강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자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잘 드시는 분들이 더 건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운동하지 않고 살이 찌면 건강에 정말 나쁩니다.

728x90

고양이네집사 유용한 정보모음/건강/생활정보/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