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회초년생이 감기 자주 걸리고 자주 아픈 이유

2024. 4. 12. 03:27
728x90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의외로 자주 아프다고 합니다.

늘 골골거리는 사람들도 많고 감기로 콜록 거리는 사람들도 많고 소화가 잘 안된다거나 혹은 주말에 몸살로 고생을 하는 등의 여러가지 증상들을 보이는 분들이 많죠.

 

이렇게 혼자 사는 직장인,

특히 사회초년생이 자주 아픈 이유는 여러가지가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직장에 다니게 되면 화가 나거나 억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죠.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나게 되면 이에 대응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우리가 아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나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와 연관된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이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 활성산소가 많이 분비가 되게 되는데 이 활성산소가 높아지게 되면 몸의 염증의 발생량이 높아지고 몸이 안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약해진 몸에 염증질환이 많아지게 되고 감기나 이런 증상들이 많아 지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 긴장으로 인한 수면부족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월요병처럼 다음날에 해야하는 큰 일이 있거나 부담되는 일이 있으면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다른 사람과 살면 대화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긴장을 풀고 잘 수 있지만 혼자 생활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풀거나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이 부족해지게 되면 다음날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높고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이런 문제들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상이나 스트레스 관리 혹은 수면리듬을 잘 지키는 등의 방법으로 잠을 잘 자는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 칼로리 섭취는 과잉 하지만 영양결핍.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매일 편의점의 음식이나 식당 음식을 드시는 사람들은 이렇게 칼로리는 과하게 먹지만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인한 결핍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식당에서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탄수화물 단백질 위주의 고칼로리 고염도의 음식들이라 체중은 쉽게 늘어나지만 반대로 섭취해야할 식이섬유 등이 부족한 만큼 영양의 결핍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할 때 야채나 과일을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 습관

 

혼자서 사는 분들의 냉장고에 늘 맥주가 있는 분들이 있죠.

밤에 샤워를 하고 드라마를 보면서 마시는 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면 기분은 좋겠지만 몸 상태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면역력 저하를 유도하고 또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 마시는 술은 수면장애를 유도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 비만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술을 늘 마시는 습관은 알코올 의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728x90

고양이네집사 유용한 정보모음/건강/생활정보/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