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연락해도 괜찮을까?

2024. 3. 15. 02:07
728x90

요즘 쿨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그분들 중에는 헤어진 남자친구나 헤어진 여자친구와 연락하고 다시 친구처럼 만난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도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이렇다는 이야기에는 발끈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죠.

 

정말 쿨해서 그렇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나는 그 사람과 연락하고 가끔은 같이 어울려서 노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쿨하다라는 말로 피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연락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이 그대로라서

2. 어울리던 친구들 때문에 지금도 자주 보기 때문에

3.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왔었기 때문에

 

등등의 이유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종종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남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관계들은 사실 현재의 연애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외국에는 이혼하고도 다시 만나고 어울리고 같이 지내더라.

라면서 이야기하는데요, 말 그대로 외국에서는 그렇게 행동하고 또 외국이라고 해서 저렇게 헤어진 배우자를 친구처럼 만나는 경우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런 문제들은 매우 크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분들은 현재의 연애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죠.

 

외국이나 드라마 등을 예시를 드는 사람은 그냥 현재의 전 연인의 관계가 현재의 관계보다 우선시 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고, 스스로의 판단에 전 연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현재의 연인과 헤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다는 이야기.

 

▷ 과거의 연인과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연애의 감정은 아니더라도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현재 연애를 하지 않았다면 상관X, 연애를 하는 중이면 연락 만남 X"

 

일반적인 사람은 현재의 연인이 과거의 연인과 연락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본인은 괜찮다는 사람도 내가 깊게 사랑하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죠.

 

만약 현재 연애를 하지 않았다만 만나는 것이 상관이 없고 그러다가 다시 결합하는 것도 상관이 없는 문제. 하지만 현재 연애를 새롭게 시작하고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싶다면 오랜 친구라고 하더라도 따로 연락하거나 만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 과거의 연인과 만나는 것을 상대가 알게 되면 크게 다투거나 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면서 연락하고 따로 둘만 만나는 것은 그냥 연인을 사랑하지 않거나 혹은 과거의 연인에게 미련이 남아서 연재든 다시 돌아갈 의사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728x90

고양이네집사 유용한 정보모음/라이프/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