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상자 안의 내용물은 어떤 것으로 체워야 할까?

2016. 5.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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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상자 안의 내용물은 어떤 것으로 체워야 할까




가족이 있다면 집안에 두면 좋을 것 중 하나가 구급상자가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인 케이스를 몇 천원에 구매할 수 있기도 하고, 적당한 약품과 기구가 들어있는 것은 2만원 이상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어떠한 것이 들어있는지 잘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스만 구매했다면 기본구성품으로 들어있는 "거즈, 탈지면, 가위, 체온계, 밴드, 붕대, 반창고, 소독약 등" 이 없는데요. 이러한 것도 마트나 약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내가 사용하는 제품들로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기본적인 기구와 제품


열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 다쳤을때 소독할 수 있는 체온계, 소독약, 깨끗한 거즈, 탈지면, 면봉, 반창고, 가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종류는 기볹적인 구급상자를 구매할때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없다면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 어떤 약품이 필요할까?


습윤밴드/일반밴드. 

요즘은 습윤밴드를 많이 사용하죠. 아무래도 흉터가 덜 남는 습윤밴드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아서 가격적인 부담이 들더라도 습윤밴드를 준비하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해열제

갑자기 열이 오르는 상황을 대비한 해열제가 필요합니다. 가족이 있고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성인용 아이용을 구분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잘 토하기때문에 좌약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가.


감기약

종합감기약을 비치해 두면 좋습니다. 기침 콧물 등등 여러가지에 효과를 보이는 이러한 감기약은 주변에 약국에 문이 열리지 않았을때 정말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종합감기약 역시 성인용과 아이용을 구분해서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진통제

갑자기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관절통, 생리통 등을 대비할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화제

과식을 했을때 먹을 수 있는 소화요소제성분의 소화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소화제류는 명절이나 연휴 혹은 캠핑, 물놀이 등에서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연고

상처가 났을때 바를 수 있는 연고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벌레에게 물리게 되면 가렵게 되고 긁게되면서 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가려움을 줄여주는 벌레에 물린 약을 준비한다면 이러한 가려움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파스

여러가지 용도에 쓰이는 물파스도 하나쯤 준비해둔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병이 있거나 자주 사용하는 약물 등을 준비해서 넣어둔다면 될 듯 합네요.





※ 중요포인트

적지않은 분들이 구급상자에 약만 넣고 보관을 하시는데요, 꼭 박스까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의 포장지나 안의 설명서에는 먹는 용법과 부작용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기때문에 함께 보관해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먹다 남은 감기약을 넣어두거나 처방받아서 사용하던 연고 등을 넣어 두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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