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으면 겁이나고 식은땀이 흐르고 얼굵이 붉어진다면

2016. 7.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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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으면 겁이나고 식은땀이 흐르고 얼굵이 붉어진다면




"주목공포증"

모 연예인이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 뒤로 많이 알려진 질환입니다.

주목을 받게되면 공포를 느껴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이 증상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회공포증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사회공포증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을 경험한 뒤에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주목증후군의 경우에는 이 상황이 주목을 받는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목증후군이라고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 이 증상 역시 사회공포증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 사회공포증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나누면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족 중 이러한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있는 경우에 이러한 증상들을 보일 수 있게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친척 중 유사한 증상이 있을경우 나 역시 이런 증상을 가지게 되는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환경적인 부분은 과거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이는 듯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이러한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을 경험한 뒤에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과도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자신이 겁을 내는 상황에 노출이 되게되면 공황발작과 같은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를 받게되면 생각보다 회복이 쉽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인지방법"이라고 하느데요.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을때에 대처하는 사고와 행동을 학습하고 행동하는 것이죠. 안전한 상황에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훈련, 상황노출, 연습, 등등으로 증상을 완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힘든 상황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과 역할에 대한 연습 그리고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대처훈련, 긴장 완화 방법등을 반복적으로 행하게 된다면 이러한 증상들에 대한 공포가 줄어들고, 이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서 사회공포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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