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할 때에는 정상에 오른 뒤에 내려올 때가 가장 중요

2016. 7.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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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할 때에는 정상에 오른 뒤에 내려올 때가 가장 중요





날씨가 좋아지고 좋은 풍경이 많아지는 시기.

많은 분들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 혹은 건강을 위해서 산행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산행을 할 때에는 여러가지 부상을 입지않기 위한 준비역시 필요하게 됩니다. 등산의 경우 산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더욱 부상을 입기 쉬운데요. 산에서 내려올 때에는 체중의 3배가량으로 허벅지나 무릎에 몰리기 때문에 근육통이나 관절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하산을 할때 정말 조심해야하는 이유.


등산을 할 때에는 오를 때보다 더 많이 하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에는 체중의 3배 이상의 부담이 허벅지 아래로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관절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불규칙한 곳을 내려오다 보면 헛딛여서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긴장되고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체중이 조금 나가는 편이거나 관절이 좋지않은 분들은 무릎과 발목을 보호하는 보호대를 착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스틱을 사용해서 체중이 하체로 몰리는 것을 분산시켜서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하체에 힘이 풀려서 하산을 할 때 터벅 터벅 걸어내려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내려오게 되면 관절에 충격이 많아질 수 있고,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발목이 접질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내려온 뒤에도 하체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어야합니다.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다리의 근육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들은 하루나 이틀 정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무리 운동을 해주고 근육의 스트레칭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서 신체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근육이 회복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효과있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첫번째, 전신욕

힘든 산행 후에 온몸의 근육이 긴장해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따뜻한 물로 하는 전신욕을 통해서 풀어줄 수 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물에 몸을 15분 ~ 20분 정도 담그면서 신체가 받았던 스트레스나 긴장을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마사지

뭉쳐진 근육을 마사지를 통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근육을 적당하게 풀어준다면 근육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겠죠.

스틱을 이용해서 하체의 부담을 줄이거나 등산을 하기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진행해서 부상의 위험을 막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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