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순서 - 실손의료보험부터 먼저 준비해야할까?

보험은 보장의 범위나 중요도 등에 따라서 가입순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부분이나 대처하기 힘든 부분들 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으며 생명보험처럼 나의 사망으로 받는 보상금을 목적으로 한 상품들은 후순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하기가 힘들고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알려진 "병원비"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의 "의료실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의료실비"

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입원/수술/치료 등의 비용에 대해서 자기부담금 등의 일부를 제외하고 다시 돌려받는 보장을 이야기합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즉 청구된 비용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내가 다시 돌려받는 보장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병원에서 손실된 비용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 상품은 가장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기도 하고 가입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실비하나만 있어도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원치료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비가 걱정이 되거나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다른 상품들의 경우 특정 질병이나 상황에 대한 대비가 주 목적이지만 이 상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황에 대한 폭넓은 대비를 하는 상품인 만큼 가장 먼저 준비를 해야하는 상품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며, 개인적으로도 가장 먼저 준비하는 상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하나만 가입하고 싶다면"

경제적인 여력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꼭 한가지만 대비하고 싶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실비가 가장 적합한 상품입니다.

 

실비는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하나만 가입을 하게 되면 병원치료로 인해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에 대한 보장을 폭넓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과 같은 질병이나 뇌질환과 같은 질병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는 것부터 사고로 인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황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그리고 높은 병원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비용을 대비할 수 있는 만큼 꼭 하나만 준비한다면 의료실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비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도 포함"

 

의료실비는 젊을 때 가입을 하면 월납입료의 부담이 낮은편입니다.

현재 실비만 따로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그 비용은 정말 낮은 편이라서 20대 대학생의 경우 식사 한끼 정도의 가격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유지에 대한 어려움이 낮은 편입니다.

 

물론 아이가 들수록 월납입료가 높아지는 갱신형이지만 젊을 때에는 적은 비용으로 질병과 상해에 대한 병원비를 대비할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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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는 아끼거나 줄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대비하는 실비의 중요성도 높은 편이고 가격에 대한 부담이 낮은 상품인 만큼 가입순위는 앞으로 당겨질 수 밖에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정말 폭넓은 대비를 할 수 있는 만큼 꼭 하나만 준비해야하는 분들이나, 주변에 아프거나 다친 사람 병원비 이야기를 들으니 무섭다고 생각을 해본 분이라면 의료실비를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