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도 식탐 식욕이 줄어들지 않는 증상 - 음식중독

2019. 2. 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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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도 먹는 걸 멈추지 못하는 증상은 음식중독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중독이라고 합니다.

음식 중독은 본인이 음식을 먹는 것을 제어하지 못하거나 멈출 수 없는 증상이 이어지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있는 상황 혹은 속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음식에 대한 갈망을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방금 밥을 먹었음에도 배달 음식을 생각하면서 주문하게 되거나 배가 부른데도 음식에 손이가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면 음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런 증상은 의외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에게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중독은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굶어서 살을 빼거나 식단을 너무 가혹하게 오랜시간 진행한 경우 우리의 뇌는 건강을 지키고 영양섭취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음식을 먹었을 때의 쾌감을 극대화 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을 굶거나 적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 발생한 이런 뇌의 변화는 음식에 대한 만족감과 쾌감을 커지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충족감 만족감이 반복되게 되면 우리는 배가 너무 부른 상황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기 위해서 음식을 계속 밀어 넣게 된다는 것이죠.


※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대 굶어서 체중을 빼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나는 음식중독일까???


1. 배가 불러도 음식을 먹는다.

2. 음식을 먹을 때 계획했던 것보다 많이 먹거나 계획한 양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3. 먹는 음식이 많다고 스스로 느끼고 고민한다.

4. 주위 사람에게 많이 먹었는데 또 먹냐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5. 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하다.

6. 특정 음식을 먹지 않으면 힘들고 먹고싶다는 갈망 때문에 어떻게든 먹은 적이 있다.



이 중에서 2~3가지 정도만 해당된다면 음식중독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배가 정말 터질 듯 부른데도 다른 음식이 나타나면 식욕이 생겨서 먹고싶다는 식탐이 생긴다면 현재 음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음식중독은 규칙적인 생활으로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정해진 양만큼 먹는 버릇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심심한 시간에 먹는 것으로 해결하지 않고 다른 방법과 취미를 찾는다면 이런 증상들은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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