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기 무릎건강에 도움이 되다

계단 오르기와 무릎건강

많은 분들이 계단을 이용하면 무릎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등산을 다녀오고 나면 무릎이 안좋아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일 수 있고 일반적인 생각으로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상태가 더 안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계단을 오르는 행동"은 무릎의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계단오르기는 왜 무릎건강에 좋을까?

계단을 걸어서 오르는 것은 정말 좋은 운동법입니다.

관절이 조금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인데요, 계단을 오르면서 하체의 발란스가 좋아지게 되고 근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관절 주의의 근육이 강해지게 되면서 관절이 받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계단을 오르는 것은 생각보다 큰 에너지 소모가 진행이 됩니다. 하루 30분 정도 계단을 오른다면 그 에너지소모와 근력운동으로 인헤서 체중의 감소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운동을 통해서 체중이 감소되면 그만큼 관절이 받는 하중의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1KG만 줄여도 무릎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하니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에는 무릎의 충격이 거의 없지만 체중이 한 쪽발에 쏠리고 그 충격이 무릎에 가해지는 내려가기는 무릎에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의 경우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는 운동을 하거나 뛰어내려가는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의 충격으로 인해서 관절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내려가는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계단을 걸어올라갔다가 내려올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완만한 길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운동은 필요한 직장인 분들 중에서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갈때 5~10층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게 되면 부족했던 신체활동을 보충할 수 있고, 오랜시간 앉아있어 약해진 하체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과 체력을 위해서 매일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