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가을 겨울에 감기환자가 많은 것은 왜일까?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 감기환자가 많은 것은 왜일까

초가을 일교차가 아침과 오후 10도정도 나는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죠.

기침도 하고 열이 나기도 하고 몸살도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왜 이런 환절기나 추워지는 계절에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오늘은 왜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감기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 쌀쌀해지고 추워지면 감기에 잘 걸리는 걸까?

1. 날이 추워지면서 생기는 환경의 변화

추워지기 시작하면 실외의 활동보다 실내의 활동이 많아지게 되죠. 실내에 머무는 사람과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실내의 오염된 장소와 공기에 접촉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여러질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내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감기뿐만 아니라 장염과 같은 질병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후 돌아오면 손씻기,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반드시 씻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2.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평소에 운동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었다면 이런 날씨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체온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여러가지 질병의 위험이 커지니 근력운동을 통해서 신체의 온도를 높이거나 내복 등을 착용해서 신체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실내가 건조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콧속이 촉촉하게 되면 숨을 쉬면서 들어올 수 있는 여러가지 이물질이 걸러지게 되는데요, 그렇지 않고 콧속까지 건조해지는 상태가 되면 이렇게 여러가지 오염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거르지 못하게 되면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실내의 습도를 어느정도 높이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서 콧속을 촉촉할 수 있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