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소화불량의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일까?

2018. 9.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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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소화불량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긴장 불안




직장인들은 10명중 6명 이상이 이 증상을 가지고 있고 신입사원 10명중 10명이 한번은 경험해봤다는 직장생활중 소화불량.


식욕이 떨어지고 헛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하고 때로는 속에서 신물이 역류해서 올라오기도 하죠. 조금 더 심한 분들은 급체를 하기도 하는데요, 왜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 직장인들의 소화불량의 원인은 선배 상급자일 수 있다.


사람은 심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소화능력도 함께 감소가 됩니다. 이런 상황이면 일반인들의 경우 음식을 먹는 것을 중단하거나 나중에 배가 고플 때 음식을 찾아먹게 되죠.


하지만 직장인의 경우 직장동료/상급자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 식욕이 떨어졌을 때에도 식사를 끝마치게 되는데요, 소화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 식사시간이나 회식자리에서는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는 업무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하지만 오히려 더 압박하고 혼내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이 적지않습니다. 이런 환경에 있는 사람은 늘 소화가 잘 안되게 되겠죠.





▶ 식사시간의 차이 때문에...


밥을 느긋하게 먹는 분들도 상급자들의 식사시간에 맞춰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있고 제대로 씹거나 넘기지 못하고 급하게 먹게 되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부하직원의 식사량에도 트집을 잡는 상사를 만나는 경우에는 자신이 소화하지 못하는 양의 음식을 먹기를 강요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럴 경우 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또 술을 즐기는 상급자와의 술자리 역시 소화불량의 원인인데요, 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의 섭취로인해서 속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 잔업 야근때문에 야식을 자주 먹어도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게되면 당연히 제대로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잠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많이 먹은 뒤에 잠들게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배부른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을 함께 먹었다면 아침, 점심이 되어도 더부룩하고 속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음식을 먹게 되면서 심한 배부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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