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이 안되고 깜빡하는 일이 많아지는 이유 수면부족

2017. 6.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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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 안되고 깜빡하는 일이 많아지는 이유 수면부족




갑자기 어느날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업무나 학업의 능률이 낮아지는 느낌이 들고 일상생활의 의욕이 많이 떨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러가지 질병이나 번아웃과 같은 에너지 소비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점 들이 발생하고 이 것들이 일상이나 업무 공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 식탐이 넘치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단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음식을 자주 반복적으로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고칼로리의 음식들을 먹게되면 체중이 늘어나 비만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식욕과 입맛이 떨어져서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집중력이 떨어지다.

수면부족이 심할 때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집중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집중하는 시간도 짧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다른 일을 만지거나 다른 일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지니 자연스럽게 능률도 함께 떨어지게 되죠.





▶ 기억력이 떨어지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일상생활의 가벼운 일들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은 단기 기억력을 낮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간단한 문을 닫고 잠구거나 열쇠를 어디다 뒀는지 등의 기억이 잘 안나는 경우가 많고, 심부름이나 준비물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멍해진다.

잠을 못자거나 밤을 샌 사람과 대화를 해본 분들이라면 한번 쯤 상대방이 멍 해진다는 것을 경험할텐데요, 잠을 제대로 못자게 되면 여러가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멍한 상태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 멍해지게 되면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해서 반응이 늦어지기도 하고 웃어야할 상황에 웃지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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