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체중증가가 빠른 이유는 따로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체중증가가 빠른 이유는 따로 있다

가끔 남자들을 보면 독하게 마음먹고 1달 2달 정도의 단기간 동안 체중을 빼고 날씬하면서 근육이 많은 체형으로 바꾸는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 이렇게 단기간동안 많은 양의 살을 빼고 몸매가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죠.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인 차이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체중을 감량하는게 더 힘들고 근육을 만드는 것이 보다 힘들기 때문이죠.

▶ 여자와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달랐다.

사람이 지방을 저장하는 것은 아주 오래 오래전부터 시작된 방식이였죠. 음식이 많은 시절에 많이 먹어서 지방을 축적하고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이렇게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에도 더 많이 먹었을 경우 그 부분들이 지방으로 변환이 되어 체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여자들은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서 지방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출산을 할 때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출산을 위한 에너지를 위해서 보다 많은 양을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성의 체중증가가 남성보다 빠르게 됩니다.

남성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는 남성들의 경우에는 체내의 근육의 증가, 체지방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여성호르몬의 경우 체내의 지방이 많아질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의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의 여성들이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여성의 체중감량을 위한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이 식이요법 +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량을 하게 되면 점점 체내의 근육도 체지방과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보다 안좋은 상태가 되고, 대사량이 떨어져서 쉽게 체중이 증가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여성의 특성상 근육량이 늘어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는 오래가게 되고, 쉽게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요요현상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성의 체중감량에는 근력운동은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육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고, 근육량이 늘어나서 더 높아지는 대사량으로 체중이 증가하기 쉽지 않은 몸으로 바꿔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 여성은 체중의 숫자보다 탄탄한 몸매로 변화되는 것을 중점으로 감량의 목적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