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덜찌는 술안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24. 4. 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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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뱃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복부지방이 금방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를 술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술은 0칼로리, 공갈 칼로리 등으로 불리면서 술만 먹으면 살이 안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는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지만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술에도 칼로리가 있기 때문이며, 술과 안주를 먹으면 안주가 쉽게 체지방으로 변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특성상 칼로리를 먼저 소모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체에 칼로리가 흡수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죠. 대신 안주의 칼로리들이 체지방으로 변하게 되면서 뱃살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에는 안주를 잘 챙겨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술을 마실 때 가벼운 음식을 드시는 분들은 체지방이 잘 늘어나지 않지만 튀김이나 칼로리가 높은 안주를 섭취하게 되면 체지방이 빠르게 늘어나게 되면서 살이 더 빠르게 찌게 될 수 있습니다.

 

※ 소주 36ml는 대략 410kcal, 맥주 500ml 는 240kcal 라고 합니다. 

 

 

술안주로 좋은 것은 

 

 

첫번째, 과일과 야채 안주 입니다.

오이를 스틱을 만들거나 당근을 스틱으로 만들어서 먹거나 혹은 사과와 같은 과일을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가 높지 않기 때문에 술안주로 적당하다고 합니다.

 

두번째, 생선구이나 수육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단백하게 조리한 음식들이 안주로 적당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하고 또 칼로리가 낮아서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두부요리

단백하게 지져내거나 삶아낸 두부에 적당한 김치나 간장 소스를 올려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두부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단백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적당하고 체중의 걱정도 줄일 수 있는 안주입니다. 특히 두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리 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두부가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안주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네번째, 계란요리

계란 2~3개 정도로 후라이를 해서 먹거나 계란 찜을 해서 먹는 것도 좋은 술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역시 단백질이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의 섭취와 체지방의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음식입니다. 계란에는 숙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들도 풍부하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때 계란 후라이나 찜을 해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살 안찌는 안주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단백하게 조리되거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역시 단백하게 조리된 육류들이라는 것이죠. 같은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단백하고 기름지지 않게 조리한 육류등은 체지방을 크게 늘리지 않고 충분한 포만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체중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야채나 과일 역시 좋은 안주입니다.

다만 이를 샐러드를 만들어서 먹을 때 드레싱의 칼로리가 높으면 체중이 또 쉽게 늘어날 수 있으니 적당한 드레싱을 찾아서 저칼로리로 맛있게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주의 사항

체중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안주들도 자극적으로 조리하고 함께 먹는 음식의 칼로리가 높으면 마찬가지로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고칼로리의 드레싱을 뿌리거나 단백한 수육이 아니라 제육볶음을 해서 먹거나 하는 등 같은 음식이라도 정말 칼로리를 높게 조리하게 되는 경우 좋은 안주라고 하더라도 살이 찌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체중을 감량을 할 때에는 소스도 잘 찾아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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