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식 후에 가볍게 먹으면 될까?

2025. 1. 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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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이나 식후에 먹는 디저트로 즐기는 분들도 꽤 있는 편입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의 인지된 내용과 다르게 많은 전문가들은 고구마를 먹는 것에 조금 더 신경을 쓰거나 주의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 역시 단맛이 강한 탄수화물의 음식인 만큼 식후에 디져트로 먹는다면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으며 단맛이 매우 강한 음식인 만큼 당섭치량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식후에 고구마를 먹을 것을 준비했다면 먹는 식사에서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식후에 먹을 예정이라면 먹는 밥의 양을 줄이거나 식사에 메인 메뉴가 탄수화물이라면 그 메뉴의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을 선행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고구마를 먹더라도 탄수화물이나 당의 섭취량이 오버가 되지 않아서 체중이 늘어나거나 혹은 고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이 소화가 되고 이 것이 에너지로 소비가 되지 않게 되면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는 만큼 일반적인 식사를 한 다음에 고구마나 감자를 먹게 되면 체중이 쉽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탄수화물의 먹는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건강에 좋은 채소라는 이미지로 식 후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구워서 드시는 것은 더 안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군 고구마는 찐 고구마와 다르게 단맛이 매우 강한 음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단맛이 강해진 고구마는 그만큼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분이라면 식후에 먹을 때에는 꼭 찐고구마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될 수 있으면 식후 2시간 정도가 지난 뒤에 출출할 때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출하다고 큰 고구마를 2~3개 정도 한자리에서 뚝딱 다 먹어버리게 되면 높은 칼로리와 당분의 섭취로 인해서 체중이 쉽게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00g 정도의 작은 크기 하나에 열량이 150kcal 정도 되며 단맛이 강할수록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큰 고구마 2~3개 정도를 먹게 되면 순식간에 1000kcal 에 가까운 열량의 탄수화물을 먹게 됨으로 인해서 체중이 빠르게 늘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Ps. 고구마가 몸에 좋다고 샐러드화 된 가공식품을 드시기도 합니다.

먹기 편하고 맛있기 때문에 대용량 고구마 무스 샐러드를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가공식품의 경우 고구마를 정말 곱게 갈기도 하고 거기에 마요네즈나 설탕 그리고 각종 첨가물을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칼로리도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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