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노안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는 것처럼 나이가 들면 눈의 기능이 노화로 인해서 저하가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조금 더 말하면 눈의 수정체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가까운 물건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노화로 인해서 가까운 곳에 물건을 보기위해서 조금 거리를 두고 본다거나 혹은 돋보기 등을 통해서 물건의 모습이나 글씨를 살펴보려고 하게 됩니다.

근데 이런 노화의 증상을 보이는 30대가 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증상을 20대나 30대부터 보이게 되는 것일까요?

이는 스마트폰의 사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작은 화면을 오래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이 오랜 시간 같은 형태로 고정이 되게 되면서 눈의 수정체를 수축 이완하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굳어버리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가성근시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이지만 이런 현상들이 반복되게 되면 눈의 수정체를 움직이는 근육이 점점 기능을 잃어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PC를 오래 보는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도 눈의 노화가 찾아오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30대의 노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근래에 많이 늘어났다고 하며 눈이 침침하거나 이런 이유로 안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귀도 잘 안들리는 20대 30대 젊은 층들이 많다고 하죠.

빠르면 10대에도 귀가 잘 안들리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귀에 들리는 소리가 정확하게 인지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이어폰의 볼륨을 많이 높이게 됩니다. 이는 주변의 소음 때문에 음악소리가 잘 안들리기 때문에 하는 행동인데요, 이렇게 음악의 볼륨을 높이게 되면 귀는 이 소음으로 인해서 손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음악 뿐만 아니라 발라드라고 하더라도 높은 볼륨으로 듣게 되면 귀는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한다면 의심해보세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이해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말을 했는지를 파악해서 의도를 알 수 있다면 지금 난청을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젊을 때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현재 내 귀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시작하거나 더 나빠지지 않게 대처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