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감기가 잘 낫지 않는 이유는 뭘까?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걸린 감기면 다른 주변의 사람들은 다 나았는데 이상하게 나만 잘 낫지가 않고 계속 오래가는 일이 반복이 되다 보면 내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근데 이렇게 감기가 잘 낫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분명 있다고 하네요.

 

 

감기가 잘 안낫는 사람은 비만이거나 혹은 비만이 아니더라도 뱃살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잘 낫지 않는 것은 이런 뱃살 속의 내장 지방으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내장지방이 많이 있게 되면 염증이나 질병에 취약해지고 잘 낫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면역력도 떨어져서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또 감기에 걸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이 심각하거나 혹은 식습관이 기름지고 달달하며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염증이나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염증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마른 사람의 경우에는 근육의 양이 너무 적어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질병이 오래 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런 분들은 근육이 양을 늘리기 위해서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꾸준하게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밤에 늦게 자는 사람들도 감기가 잘 낫지 않습니다.

사람의 몸이라는 것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이런 과정을 무시하게 된다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게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수면 부족으로 인한 이상 호르몬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문제들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모 조사에서는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는 사람들은 충분한 시간을 잠을 자는 사람들 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조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 요법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잘 낫지 않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술을 마시고 땀을 내서 떨친다는 분들도 있고 감기에 비타민 C를 많이 먹으면 낫는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 행동들이 감기의 증상을 더욱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감기가 심할 때에는 휴식과 영양섭취를 하면서 몸이 회복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각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지 진료를 받아서 현재 내몸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