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에 햄버거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살이찔까 빠질까?

많은 분들이 이런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 동안 햄버거 세트를 먹거나 혹은 특정 햄버거 브랜드의 음식만 먹고 2달을 생활을 한다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도전들이 있는데요, 이 중에는 정말 유명한 실험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맥ㅇㅇㅇ의 메뉴를 먹고 엄청나게 다이어트를 했다는 뉴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국내에도 자주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도전이였습니다.

 

 

특정 브랜드의 음식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햄버거 세트만 먹은 것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최대한 건강한 식단을 골라서 챙겨 먹어서 체중의 감소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분이 먹은 대표적인 음식들을 정리해보자면 에그 맥머핀과 오트밀 시리얼, 해시브라운이나 우유. 점심에는 치킨 샐러드나 과일샐러드나 사과 저녁에는 샐러드와 콜라가 포함된 햄버거 세트 등이였다고 합니다.

 

패스트 푸드 점의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서 체중의 감소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이야기라고도 하고, 저 것들의 칼로리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칼로리를 생각하면 감소가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러한 메뉴들을 먹었을 때에는 감량이 될 수 있고 충분한 영양섭취로 인해서 건강에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근데 햄버거만 먹으면 괜찮을까?

요즘 점심값 걱정으로 적지않은 분들이 햄버거의 할인시간을 이용하거나 할인 쿠폰 등을 이용해서 점심을 챙긴다고 합니다. 근데 위의 실험과 다르게 햄버거를 먹는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하루 한끼 정도 햄버거 먹는 것은 충분히 괜찮은 식사라고 합니다.

 

햄버거는 균형잡힌 식사이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단백질의 비율이 적절하며 야채의 섭취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끼 정도 먹는 것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죠.

 

근데 왜 햄버거는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이 있을까요?

이 것은 "세트" 메뉴에서 오는 문제라고 합니다. 감자튀김이나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들이 가진 문제라고 합니다. 튀긴 음식인 감자 튀김과 당의 함량이 매우 높은 콜라와 같은 음식들을 햄버거와 함께 먹게 되면 지방의 섭취와 나트륨 섭취 당의 섭취가 커지게 되는 만큼 건강에 안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햄버거에 샐러드 제로탄산음료를 마신다면 충분한 영양식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샐러드를 구매하기 힘들다면 햄버거 단품에 제로 음료를 마시거나 물과 함께 마시는 것만으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으며 문제가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햄버거 단품만 먹는 경우 칼로리의 섭취량도 적은 편이라서 꾸준하게 먹는다면 체중의 감소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만큼 다이어트를 하는분들이 섭취하기에도 좋은 점심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트를 매일 먹는다면 높은 당의 섭취와 지방섭취 그리고 고칼로리로 인해서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