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로 계란후라이가 좋은 이유는?

술안주로 계란후라이가 좋은 이유는?

 

 

술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 중에는 집에서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케찹이나 소금을 뿌려서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로 술을 마시면 속버리지 않을까 혹은 그게 안주가 되나 생각을 하겠지만 이 계란으로 만든 후라이는 생각보다 술과 궁합이 좋은 안주라고 하네요

 

▶ 술안주로 계란후라이 왜 좋을까?

 

술을 마시기 전에 계란후라이를 먹으면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취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계란에 들어있는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 때문인데요, 이 시스테인은 알코올의 독소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술에 빨리 취한다는 느낌이 들거나 숙취가 있는 분들은 술자리에 가기 전에 편의점을 들러서 삶은 계란을 2알정도 먹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술에 천천히 취하게 한다고 하죠.

계란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들과 술은 술을 천천히 취하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빈속이 아니라면 술에 취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효과가 높은 것은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나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계란후라이는 포만감을 느끼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계란의 단백질의 함량은 높은편이기 때문에 이를 술과 함께 먹게 되면 배가 적당히 부르게 되고 또 이 배부름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 폭식을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와 같은 음식들이 안주로 적합한 것처럼 계란 후라이 역시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안주로 먹었을때의 이점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 궁합.

계란에 케찹을 뿌리거나 소금을 적당량을 뿌린 안주는 생각보다 술과도 궁합이 좋은 편인데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술맛을 해치지 않아서 맥주를 마실때나 소주를 마실 때에 괜찮은 안주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계란 후라이가 별로라면 삶은 계란이나 계란찜도 괜찮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