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독되면 왜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일까?
Sns 중독되면 왜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일까?
요즘 sns 때문에 우울증이 생겼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하루에 대부분을 sns를 하는데 신경을 쓰는 10대나 20대의 분들의 경우 이 문제로 인해서 우울증이 발생했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일까요?
◈ 상대적인 박탈감이 첫 번째.
Sns에서 이슈가 되는 사람들이나 사진 이야기는 대부분 잘 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이 사람에 비하면 본인의 삶이 초라하거나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아들이나 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이뤄지는 모든 것들이나 운으로 부자가 되거나 혹은 인기를 얻어서 부자가 되는 사연들은 쉽게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삶을 동경하다 보면 본인의 삶은 점점 잃어가게 되기도 하고 그것을 보고 동경하는 것에 매몰이 되면서 본인의 삶에 대한 스스로의 비난이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좋은 사진 멋진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행복할까?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소개나 부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는 사람 중에 대부분은 삶이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삶보다 나은 삶을 sns에서 포장을 해서 나타내거나 혹은 무리해서 보이는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인식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더욱더 삶이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나도 저렇게 삶을 살고 싶다는 이유로 거짓된 삶을 보여주는 사람들
요즘은 연예인들에게 부캐라는 것이 있다고 하죠.
Sns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인터넷 상의 자신을 부캐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일주일을 굶더라도 sns에 좋은 음식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 절약하거나 빚을 내서라도 좋은 물건을 구매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sns의 좋아요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얻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은 그곳에서 벗어나서 현실로 돌아오게 되면 허무함과 괴리감으로 심각한 우울감에 시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Sns를 하면서 빚을 만들다가 나중에 감당이 안되서 큰 문제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 나쁜 이야기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다.
Sns에 중독이 되고 그것이 본인의 삶에서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 작은 상처에도 크게 아프거나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기 전에 달린 칭찬인지 아닌지 애매한 글에 민감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분들도 매우 많다고 하고, 댓글이 없거나 혹은 나쁜 댓글이 달리게 되면 그 문제 때문에 크게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것에 상처를 받아서 우울감이 심해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상처 받는 댓글 이후에 위로의 댓글을 받게 되면 그것에 갑자기 감정이 좋아지게 되고 또 후에 나쁜 댓글에 감정이 떨어지게 되는 등의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처럼 되면 우울감이 심해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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