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때 쉬고 일할때 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은 정답

2015. 9. 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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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줄때는 일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이 쉴때와 일하는 것을 구분하라고 하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이야기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일과 쉬는 것이 점점 경계가 흐려지고 있고,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죠. 정상적인 근무시간 외의 잔업과 야근이 늘어가고, 쉬어야하는 주말에도 일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문자나 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것들을 모 연구팀이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직장인의 두가지 휴식상태를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1. 휴식시간이지만 업무에 대한 언급이나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

2. 일에서 완전하게 구분된 휴식 상황


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 실험에서 1번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풀이 죽고 지속적인 다운된 상태를 보여주고 생리적인 부분에도 장애가 늘어나게 되는 것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무를 할 가능성이 높은 그룹의 경우에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일에 대해서 완전히 경계가 서 있지않은 상황에서는 업무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기때문에 제대로 된 휴식을 보낼 수 없고,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서는 질병이 발생할 확률도 점점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면 당연히 업무에 복귀할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심리적인 다운, 체력적인 소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제대로 된 업무진행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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