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면 늙어보인다는 말 사실일까?

2024. 3.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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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몸을 얻고 40대의 얼굴을 얻었다와 비슷한 이런 이야기를 체중을 급감량한 연예인이 들었다고 하죠.

실제로 급감량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거나 노화가 빠르게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살을 빼면 늙어보이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살을 빼도 늙어보이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살을 빼면 늙어보이는 이유는 얼굴에 지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감량을 하는 사람일수록 얼굴의 살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 얼굴의 볼의 살이 빠지게 되고 지방이 줄어들게 되면서 이전보다 주름이 더욱 더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감량을 하면서 발생하는 피로감으로 인해서 얼굴의 피부톤이 칙칙해지거나 다크서클이 내려오는 만큼 체중을 감량하기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감량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영향은 큰데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체형의 사람보다 얼굴에 살이 많은 만큼 감량 후 빠지는 얼굴의 살이 많아 이전과 비교가 크게 되기 때문에 노화를 더 극심하게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체중을 급하게 많이 줄이는 사람일수록 이런 변화는 뚜렷합니다.

 

늘어나있던 피부의 회복속도보다 더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얼굴의 살의 탄력이 회복이 잘 안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얼굴의 주름이 더 깊게 보이기도 하고 얼굴살에 탄력이 없어 보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얼굴 피부 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의 피부들도 비슷한데요. 나이가 들어서 급하게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피부의 탄력이 없어 보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피부가 푸석해보이고 생기가 없어보이는 등의 영향도 많이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을 천천히 빼고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이런 문제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람이 체중을 굶어서 빼게 되면 몸의 지방 뿐만 아니라 근육도 줄어들게 되면서 더 얼굴이 늙어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체중에 따라서 다르지만 고도비만이 아닌 경우 한달에 2~3kg 정도만 감량하는 것이 좋으며 고도비만인 분들은 5kg 정도, 본인 체중의 5% 내외로 천천히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늘어난 피부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막을 수는 없지만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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