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자장면을 먹으면 왜 소화가 잘 안될까?

2019. 1. 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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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나 중국요리를 먹으면 왜 소화가 안되는 이유



예전엔 괜찮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짜장면을 먹는 것이 버거워지더군요.

개인의 식성이나 소화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적지않은 분들이 짜장면을 머고 난 뒤에 더부룩함이나 소화가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짜장면과 같은 중국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일까요?





▶ 짜장면이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인 이유는 뭘까?

이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알아야 왜 내가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면은 일단 밀가루로 만들어집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굵은 밀가루 면을 먹은 뒤에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끼는 분들은 짜장면을 먹을 때에도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륵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두꺼운 면요리나 일반적인 면요리를 먹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짜장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짜장은 정말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춘장을 기름에 튀기고 그 것으로 짜장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짜장면은 기름진 음식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먹고나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빨리먹게 되는 것도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짜장면과 같은 음식들은 빠르게 먹습니다. 후르륵 하고 많은 양의 면을 빨아들인다면 오래 씹지않은 상태에서 입안으로 넘기게 됩니다.


이렇게 음식을 잘 씹지않고 빠르게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되게 됩니다. 또 음식을 빠르게 흡입하듯 먹게 되면 음식과 함께 공기까지 함께 흡입하기 때문에 뱃속이 더부륵하단 생각을 더욱 많이 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다른 면요리를 먹을 때는 괜찮다면 빨리 먹는 것과 기름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국요리를 먹을 때 양파와 단무지가 나오는 이유는?




- 중국요리 짜장면을 먹을 때 단무지와 양파가 나오는 이유

여기서 양파는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는 중간에 먹게되면 입안이 게운해져서 기름진 음식을 다 먹을 수 있게 돕는 효과가 있으며 단무지의 경우에도 입안을 게운하게 해서 중국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단무지는 탄수화물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무로 만들어져 있어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 식성에 따라서 짜장면에 식초를 조금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먹어도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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