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관련없는 감기 왜 한파에 감기환자가 많을까?

2019. 1.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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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관련없는 감기 왜 한파에 감기환자가 많을까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너무 날씨가 추워서그런지 주위를 보면 기침을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감기에 걸린 건데요,

한파가 시작되거나 환절기가 되면 이렇게 기침을 하거나 몸살에 걸리는 감/기/환자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 감기는 추위와는 절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 한파가 시작되면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또 외출을 하더라도 외부에 있기보다는 실내 카페나 여러 장소에서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이는 곳은 생각보다 많은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머물게 됩니다.


감기에 걸린 사람들도 많이 방문을 하거나 기침을 하면서 퍼지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오염된 손을 여러 곳에 묻히고 다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결해보이는 장소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환기가 잘 안되는 곳이라면 감기가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 이런 장소에 오래 머물렀다가 집에 돌아와서 손을 씻지 않고 집안을 돌아다니거나 물건들을 만지게 되면 이 것이 집안에도 묻어나게 되는데요, 이 것을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등이 만지게 되면서 가족에게 감기가 전염되기도 합니다.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한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난방을 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게 되면 코의 점막이 건조해지기도 하고 기관지가 마르게 됩니다. 이렇게 건조하게 되면 코나 기관지로 들어오는 감기 바이러스를 거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방안에서 수건이나 가벼운 빨래를 말리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등의 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집에서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가습기도 있는데요, 다이소 등에서 1000원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 재료들로 천연 가습기를 만들 수 있으니 이런 것들도 찾아서 활용해보세요.





◈ 외출에서 돌아오면 꼭 손을 씻으세요.

손에 가장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묻기 때문이고 또 가장 많은 곳을 만지기 때문에 집안을 빠르게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이나 얼굴 등을 꼭 씻고 활동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이나 아이와의 스킨쉽을 하기 전에도 손을 깨끗하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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