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들 때도 있고 늘어날 때도 있는 이유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들 때도 있고 늘어날 때도 있는 이유는

운동을 하는 분들의 경우 운동이 끝난 후에 식욕이 폭발하 듯 증가하는 경우를 경험하기도 하고, 운동으로 인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욕이 증가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아니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왜 운동 후 식욕은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 운동하는 시간과 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의 운동은 식욕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운동 후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칼로리만 섭취하더라도 크게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되죠. 하지만 1시간 이상의 강도높은 운동을 하게되면 식욕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배고픔을 많이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운동을 하면 밥맛도 좋아지고 식욕도 좋아져서 식이요법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실제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 하는 것은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땀은 많이 흐리게 됩니다. 이렇게 체온이 오르게 되면 식욕 조절 중추가 있는 시상하부를 자극하게 되어서 식욕이 감소하게 된다고 하네요.

□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건강과 체중감소를 위한 길

운동은 몰아서 하기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일주일에 5일이상, 3일이상 쉬지 않는 것이 운동을 장기간을 했을 때 도움이 되는 규칙이라고 합니다. 횟수는 1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체중감소를 생각하고 있더라도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의 근육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의 칼로리의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더욱 쉬운 신체가 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요요의 위험도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급격하게 다시 증가하는 일이 줄어들고, 체중감소의 정체기도 짧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