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열대야 수면부족이 부부싸움을 유발한다

2016. 7. 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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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열대야  수면부족이 부부싸움을 유발한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몸에 좋은 보약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사이, 부부사이를 더욱 좋게 만드는 묘약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가지 좋지않은 증상들이 발생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의욕저하, 기억능력 저하, 판단력의 저하, 면역력 약화, 감정적인 부분의 제어능력 하락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감정의 제어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짜증이나 화를 유발하게 되기도 합니다.






"배우자의 숨쉬는 소리가 듣기 싫어질때가 있다."


아무 이유없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면 수면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이 예민해서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거나 짜증이 발생할 수 있고, 상대방의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아질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면 수면시간이 짧지 않나 생각을 해보고 충분한 수면시간인 7~8시간을 취할 수 있게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 덜 집중하게 하고, 긍정적인 생각 판단을 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부부싸움을 하고 난 뒤에도 부부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로 충분한 잠을 잔 이후라면 예민해진 신경이 안정이되고, 판단력도 높아지고, 감정의 컨트롤이 잘 되기 때문에 어제의 문제가 손쉽게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여름에 보다 많이 발생하게되는데요 바로 열대야때문이죠.

더운 밤에 잠은 잘 오지않아 수면시간은 줄어들게 되고,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상승과 함께 더욱 예민해지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수면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은 날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냉방을 하고, 모기가 많은 시기에는 모기장을 이용해서 모기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면역력을 기르고 숙면에 들기 좋은 신체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열대야에 잠이 너무 오지않는다면 가벼운 맥주 한캔이나 와인 한잔을 해보세요.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도 부부관계를 보다 좋게 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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