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에서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해야하는 주의사항

물놀이에서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해야하는 주의사항

신나는 물놀이.

아이들은 여러가지 기발한 장난을 하기도 하고 어른을 놀래키려고 위험을 감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이야기하고 다치지 않게 예방 체조나 준비운동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게 안전장비를 정확하게 착용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꼭 지시하거나 주의시켜야하는 이러한 내용들을 모아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01. 준비운동

물놀이를 하는 경우 꼭 준비운동을 시켜야합니다. 이 운동을 제대로 하지않게 되면 물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쥐가 나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고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준비운동은 꼼꼼하게 지켜보세요.

02. 심장에서 먼 손이나 발부터 입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손이나 발 등 심장에서 먼 신체부위부터 물을 적셔가면서 적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03. 위험하다고 허위 구조신호 장난은 금지

아이들의 경우 관심을 끌기 위해서나 상대방을 놀리기 위해서 이런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는 장난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을 하지 않게 충분히 주의시켜서 아이들이 위험한 장난을 치지 않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04. 물놀이 안정장비는 정확하게 착용

아이들이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장비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불편해 하더라도 정확하게 착용하고 유지할 수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이러한 튜브 등의 장비를 믿고 너무 먼 곳에서 놀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05.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뛰어들지 않기

아이들이 음식을 먹었다면 휴식을 가지게 해주세요.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차가운 물로 뛰어들게 되면 먹었던 음식이 체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소화를 할 시간을 주어야 배탈 등이 나지 않습니다.

만약 물놀이 중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안전하게 구조를 했다고 하더라도 병원을 꼭 방문해보세요. 물놀이를 할때 물을 많이 마신 상황이 발생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 마른 익사 : 물 속에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이러한 영향이 즉시 발생하지 않고 물 밖에서 폐에 자극을 일으켜서 염증과 수축이 발생해서 숨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