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3단계 - 용서를 구할 때 꼭 있어야하는 3가지

2016. 7.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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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3단계 - 용서를 구할 때 꼭 있어야하는 3가지





누구나 잘못을 하고 살아갑니다.

잘못된 일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고 상대방의 마음이 풀릴 수 있는 사과를 하게되면 사소한 잘못의 경우에는 쉽게 풀어지고 잊혀지게 되는데요, 큰 잘못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가볍게 사과를 이야기하게 되면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과를 하고싶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사과의 3단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할 때 꼭 있어야하는 것들


1. 내가 무엇을 잘못을 했는지 이야기한다.

2. 재발방지,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3. 용서받기를 요청한다.



사과를 했다고 상대방이 꼭 용서를 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받은 상처나 받은 피해가 너무 크다면 용서를 하지않을 수도 있겠죠. 이런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은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용서를 구할 때에는 위와 같은 3가지 요소가 꼭 포함되어 있어야하며, 변명이나 사족이나 핑계나 다른 사람의 탓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반성을 많이 하고 있으니 용서해주기를 바라는 사과라면 어느정도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절대로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주지않는다는 것에 분노하거나 짜증을 내지 않아야 합니다.

 사과를 받은 사람이 용서해야할 의무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죠. 용서를 받고 싶다면 상대방이 용서할때까지 노력하고 사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용서하지 않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가벼운 잘못이나 가벼운 일이라면 "미안하다"라는 말로 해결이 되죠.

이처럼 사과를 하는 것도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수로 친구와의 약속시간을 3분 정도 늦었거나, 빌려준 물건을 빨리 돌려주지 못했거나 하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 한마디로 서로가 이해하고 용서하고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친구의 중요한 물건이나 비싼 물건을 빌려서 잃어버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면 미안하다는 말로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 듯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손상을 입혔을 때에는 위의 3가지의 단계보다 보상에 대한 부분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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