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2016. 4.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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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조금 서툽니다.

그래서 아픈 것을 아프지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아프더라도 아프지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죠. 그리고 아픈 것이 꾀병처럼 보이기도 해서 아이를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관찰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현재 상황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일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두통과 복통


아이들이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학교에 가야할때 배가 아프다고 이야기 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이 꾀병일 수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두통과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무슨 스트레스야?" 라고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서 두통/복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증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퇴행행동


아이들의 경우 동생이나 여러가지 상황의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아이때 했던 행동들을 다시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빨거나

갑자기 대소변을 못가리거나

아이처럼 젖병으로 우유를 먹고싶어하거나

갑자기 울음과 때가 많아졌다거나


하는 등의 퇴행행동을 보이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에 당황해서 아이를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를 확인하고 아이를 보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자신의 얼굴을 때리거나 주변의 물건이나 대상에 폭력적


아이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거나 화를 미친 듯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감정이 격해졌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표출이기도 합니다. 이럴때에는 아이들은 강압적으로 다스리기보다는 아이의 행동의 원인을 확인하고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않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억제만 하지 않고, 올바르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생소한 반응들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때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거나 탓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올바르게 흘러갈 수 있게 육아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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