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가기 싫다고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할 때 대처는 어떻게?

2016. 3. 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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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가기 싫다고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할 때




아이들은 학기초에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좋아하는 엄마와 떨어져서 낯선 곳에서 적응을 해야하는 두려움이 학교초에는 남아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대부분 학교를 다니면서 천천히 해소가 되는데요, 이게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경우 복통을 호소하거나 머리가 아프다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이야기하면서 학교에 가고싶지않다고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꾀병"이라고 생각해서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혼내면서 학교를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증상들"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 꾀병일 수 있지만 두통 복통은 실제로 가지고 있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신체의 특정한 부분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학교를 가기싫다고 주장하고 아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지속된다면 이는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가고,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에 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럴경우에는 분리불안증세일 수 있는데요.

엄마와 떨어져있는 상황에 큰 불안감 스트레스를 받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을 표출하게 되는데요. 이때 부모님이 아이와 떨어져도 안심할 수 있게 행동을 수정해주는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엄마가 멀리 떠나거나 이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칭찬을 하거나 아이가 좋아할 만한 보상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만날 수 있다 엄마는 네 옆에 있다라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밖에 가볍게 10분 정도 밖에 있다가 다시 들어와서 만나는 등의 반복적인 행동으로 행동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때에 따라서는 아빠와 함께 가벼운 심부름을 둘만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또 아이가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면 방과 후나 시간이 날때 학교를 함께 방문해서 학교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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