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실수가 만들어낸 아주 큰 발명은 어떤 것이 있나?

2015. 11. 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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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만들어낸 아주 큰 발명




얼마전에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OO약을 관절에 발랐더니 털이 나기 시작하더라." 의 이야긴데요. 어떠한 목적으로 약을 만들었는데 부작용?으로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약물이 만들어질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하게끔 했던 뉴스였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실수나 다른 곳에 보다 큰 효과가 있어서 성공한 제품은 꽤 있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가장 유명한 포스트 잇


원래는 저점도의 재사용이 가능한 접착제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용도의 제품은 성공하지 못하게 되었죠. 접착도 제대로 되지않고 떨어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성공이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하나의 발상으로 인해서 운명이 바뀌게 되는데요. 이 접착제를 사용하면 가볍게 찬송집 등에 붙일 수 있어 보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포스트 잇으로 만들어져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 까다로운 손님이 만든 갑자칩


우리가 먹는 얇은 감자칩은 참 까다로운 손님에 대한 직원의 장난으로 인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에 있는 식당에 자주 방문하던 손님은 매번 감자튀김이 너무 두껍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구와 감자튀김에 대한 불평은 반복되었고, 그래 한번 두껍지 않은 감자튀김을 먹어보라고 정말 얇게 감자튀김을 만들었고 이것이 바로 감자칩이라고 합니다.




■ 용도와 다른 발견 순간 접착제


원래 순간접착제는 총의 조준기에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개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토하던 시아노아크릴레이가 끈적이고 굳는 성질때문에 부적합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서 이 물질로 구성된 접착제가 열이나 압력없이도 순식간에 붙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접착제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이 순간접착제는 전쟁이나 부상의 비상 처치에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상처를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출혈을 멈추는데에도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페니실린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항생제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를 하던 플레밍이 부주위로 인해서 푸른 곰팡이 주위에 포도상구균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페니실린을 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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