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졌을때 실패했을때 다시 일어서는 힘 - 회복탄력성

넘어졌을때 실패했을때 다시 일어서는 힘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할때에 많은 분들이 실패를 했을때 다시 일어서는 사람을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좌절이나 실패를 경험한 분들이나 간접접으로 느껴본 분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회복탄력성이라는 것은 회복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능력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감정을 통제하고, 충동을 통제하고, 낙관성, 공감능력, 적극성, 도전성 등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이기입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여러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것을 성인이 되어서도 준비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어렸을때부터 이러한 것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이러한 것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학업이나 성적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적이나 학업의 문제로 인해서 부모님이 많은 것을 정해주고, 그 것을 극복하는 것까지 지시하게 되면 나중에 성장했을때에는 회복탄력성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여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1. 감정표현이 부족하고 솔직하지 못하다.

2.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3.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4. 결과를 알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피하려 한다.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실패를 했을때 스스로 인정하고 일어나는 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또 실패나 잘못된 일이 발생했을때 받게되는 비난과 피해를 피하려고 하기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회복탄력성을 어떻게 높여야 할까?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라고 하더라도 감정에 솔직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귀를 기울여서 들어주고, 그 감정이 잘못되었을때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표현하는 감정 중에 긍정적일 수 있게 유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 문제가 발생했을때 아이에게 이러한 것을 설명해주고 아이가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를 시간을 주고 지켜줄 필요가 있고 아이가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것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그 노력을 칭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혼자서 옷을 입으려고 할때 제대로 입지 못한다고 혼내거나 시간이 없다고 부모가 아이의 옷을 입혀주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혼자 옷입는 것을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처럼 보기에는 답답하더라도 아이가 옷을 입으려는 시도는 칭찬해주고 아이에게 잘못된 부분을 가르쳐 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다음기회를 주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