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 10명 중 7명은 주말 폭식

2016. 7. 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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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 10명 중 7명은 주말 폭식





여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체중감량을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 중에서 빠른 기간동안 많은 양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정말 극단적이고 어려운 식이요법을 진행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분들의 대부분이 주말동안 음식에 대한 욕구를 극복하지 못하고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말 이전과 주말 이후의 체중의 증가폭이 2kg 내로 증가한 사람이 정말 많았다고 하며, 3kg 정도 체중의 증가를 보이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 그 이유는 과도한 식이요법으로 부작용과 주말의 불규칙한 생활 리듬


주중에 잘 지켜온 식이요법. 하지만 갑작스럽게 무리한 식이요법은 허기와 스트레스를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주중에는 잘 지켜지다가 여유가 생기고 조금은 풀어질 수 있는 주말이 오게 되면 폭발하게 되는 것이죠.


주말이 되면 긴장감도 늦춰지기도 하고, "한번쯤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가족들과의 식사나 야식, 배달음식의 섭취 등으로 체중이 오히려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주말에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가족들의 식사는 고열량 외식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더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주말에 늘어지게 늦잠을 자게되는 경우에는 끼니를 건너띄거나 밤에 배고픔에 야식을 주문해서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아침을 거르게 되어서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하게될 위험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 이런 주말의 잘못된 생활패턴이 지속되면 야식중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기도 합니다.





■ 주의해야할 보상심리.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체중이 감소가 안되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보상심리라고하는데요. 정말 이렇게 힘들게 운동을 했으니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고열량 음식을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으로 보상을 받고자 한다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해도 체중이 주는 속도는 매우 느리겠죠. 그래서 보상을 받는 것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줄어든 허리에 맞는 옷을 구매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생활에 그 보상을 대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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