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 내려와서 술 마시면 왜 위험할까?
산행을 다녀와서 막걸리에 파전 그리고 비빔밥을 드시는 분들이 많죠.
땀을 확 빼고 배고픈 시간에 이렇게 먹는 음식들은 이런 파전에 막걸리가 아니라도 꿀맛이기는 합니다. 등산을 매주 가는데 살은 안빠지고 하체 근육만 빵빵해지는 이유도 바로 이런 산행 후 먹는 음식이 원인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등산 후 먹는 술이 의외로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행을 하게 되면 중간에 물을 마신다고 하더라도 신체의 수분이 많이 소실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몸이 탈수에 가깝게 된 상황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되어서 빠르게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취하게 되면 신체가 회복하고 다시 정상화하는 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맥주와 같은 술은 이뇨작용이 커서 신체의 수분부족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며, 맥주가 아니더라도 소주나 막걸리 역시 탈수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몸을 망가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취하게 되면 심장기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체온이 높아지고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되거나 심한 피곤함으로 힘들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술에 취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술을 마셔서 빠르게 취하게 되면 몸을 가누는 것이 힘들 수 있는데요, 특히 산행과 같이 힘든 운동을 한 다음에는 더욱 더 몸을 컨트롤 하는 것이 힘들어서 넘어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이다.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술에 취하게 되며 쉽게 잠이 들게 될 수 있는데, 이렇게 식당에서 잠을 자거나 집에 가는 중에 잠을 자게 되면 여러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취하지 않게 절제를 반드시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요즘 처럼 쌀쌀해지게 되면 내려와서 체온을 높이려고 술을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는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술을 마시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높아진 것처럼 느끼게 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저체온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더 심한 추위를 느끼고 또 추위로 인한 몸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밤 시간에 추위가 심해지는 시기에는 술을 먹고 체온이 많이 떨어지게 되면 감기에 걸리거나 다른 질병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체온증이 오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취할정도로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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