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를 풀고 난 뒤 이상하게 뻣뻣하고 붓고 아픈 느낌이 드는 이유
신나게 놀다가 넘어지거나 혹은 길을 걷다가 미끄러워서 넘어지거나 했을 때 뼈를 다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이런 일상생활에서의 낙상 사고는 뼈가 심하게 부러지지는 않고 금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금이 가게 되면 다른 수술없이 그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깁스를 하게 될때가 많습니다.
이런 깁스는 상태에 따라서 1계월 정도 착용을 하고 풀어서 완치가 되는 것이 일반인데요, 이렇게 풀고 난 다음에도 아프다거나 뻐근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뼈가 잘 붙었나?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일단은 뼈는 잘 붙었을 가능성이 99%라고 합니다. 깁스를 풀기전에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잘 붙었는지를 확인을 한 다음에 제거를 하게 되는 만큼 정말 낮은 확률이 아닌 이상은 뼈는 안정적으로 붙어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왜 뻣뻣하고 뻐근하고 그럴까요?
이는 오랜 시간 깁스로 인해서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관절이나 근육 등이 굳어있고 이 것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재활과정을 거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다친 부위를 조심스럽게 사용을 하고 움직이다 보면 이런 증상은 천천히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빠르게 회복이 되고 정상적인 활동을 이전처럼 하고 싶다면 내 부상범위의 회복에 맞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서 재활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깁스를 풀고 움직이게 되면 혈액순환이 서서히 원활해지게 되면서 정상적인 모습이 되고 그 부위를 조심스럽게 움직이면 그 부위가 부드러워지지만 이 것을 조금 더 빠르게 하고 싶다면 그에 맞는 재활운동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이런 것들은 퇴원을 할 때 담당의사분에게 어떻게 재활을 하는 것이 회복에 더 빠를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증상들입니다.
오랜시간 움직이지 않게 깁스를 한 만큼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깁스로 인해서 혈행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움직이면서 서서히 풀리게 되고 오랜시간 굳은 관절들이 움직이면서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이런 붓기나 통증들이 줄어들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정말 심하게 아프거나 그렇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봐야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붓기나 뻣뻣한 느낌과 같은 것들은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본인의 몸에 맞는 스트레싱이나 운동 그리고 온찜질과 같은 것들로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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