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리는 입술 각질 손으로 뜯어도 괜찮을까? 어떻게 제거해야할까?
환절기의 건조함이 입술로도 오게 됩니다.
날이 건조해지고 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계절에는 입술이 트는 분들이 많고 그 중에서도 입술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남성분들에게 많이 생기는 일입니다.
입술이 트게 되면 각질이 올라오고 어떤 분들은 갈라져서 뭔가 손에 잡히는 것이 떨어질랑 말랑 하기도 하는데요, 이 것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손으로 그냥 뜯어내기도 합니다.
각질은 손이나 다른 것으로도 뜯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것을 뜯게 되면 거의 필연적으로 그 부위에 피가나게 되는데요, 이 각질에 멀정한 입술의 살이 붙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것을 뜯게 되면 상처가 생기게 되고 이 곳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위로 염증의 요인이 침투를 하게 되면 입술염증의 증상이 생기게 되고 입술은 노출이 되어 있고 많은 것들에 첩촉을 하게 되는 만큼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슬리는 것이 있더라도 만지거나 손으로 뜯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제거하려면 너무 많이 길게 나온 것은 그냥 긴 부분만 작은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만 자르게 되면 상처가 나지 않아 오염으로 인한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각질은 그냥 때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에 보습에 도움이 되는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은 입술에 각질이 생기고 그것이 말라서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인만큼 보습을 잘 챙기고 입술에 보습제를 잘 바르게 되면 이런 증상들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입술을 자주 만지지 않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입술을 자주 깨물거나 만지는 분들은 보습을 잘하더라도 이런 각질이 잘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손으로 만지면서 입술의 보습제가 다 닦이거나 입술을 깨물면서 닦이는 경우도 있고 또 입술에 손을 대거나 깨물면서 상처가 생겨서 입술에 딱지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입술을 만지거나 깨무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은 건조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고 입술에 챕스틱과 같은 보습제를 꾸준하게 발라주게 되면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고 이미 생긴 각질도 이런 보습제로 부드러워지고 또 자연스럽게 탈락하게 되면서 입술에 상처를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술에 뭐가 생기고 각질이 심하다면 자르거나 때기보다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 뒤에 그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갈 수 있게 그리고 떨어져 나갈 때 입술에 상처가 나지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시간은 조금 걸릴 수 있겠지만 입술에 염증을 예방하고 통증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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