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

2024. 9. 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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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체중감량이 더 힘들죠.

여러가지 이유들이 복합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것도 현재의 몸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젊을 때 운동을 꾸준하게 한 분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감량이 어렵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젊을 때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은 나이가 들어서 감량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왜 나이가 들면 안빠지는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근육이 줄면 살이 잘 안빠진다

 

나이가 들고 운동을 하고 걸어도 살이 잘 안빠집니다.

신체의 근육의 양이 줄어들어서 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근데 먹는 양은 적지만 칼로리가 높기도 하고 몸에 좋은 보양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살을 빼려고 하는데 오히려 찌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간단하게 하는 분들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높아서 체중이 잘 줄어들지 않기 도 하는데요,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 그리고 라면과 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커피믹스와 같은 음료를 즐긴다면 적게 먹어도 높은 칼로리로 인해서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방식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운동을 하는 분들은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나 혹은 운동 후 너무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등산을 내려와서 등산에 소모된 칼로리보다 훨씬 높은 비빔밥과 막걸리를 먹으면서 운동을 마무리 하게 되면 많은 양의 칼로리 섭취로 인해서 체중이 오히려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운동 후에 간식을 과하게 먹거나 혹은 운동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체중이 더 늘어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실제로 운동을 많이 하는데 살이 잘 안빠지는 분들은 운동 후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가 매우 높은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체중을 줄이려면 식단을 잘 하고 근력운동도 잘해야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고 단음식이나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도 적당히 조절을 해야하는데요, 건강에 좋다고 과일을 매일같이 많이 먹으면 혈당조절이 안되서 당뇨가 오거나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고칼로리 고지방의 영양식을 먹게 되면 체중이 늘어나게 될수가 있습니다.

 

또 건강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서 먹게 되면 이 음식의 열량으로 인해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도 좋지만 적당량을 조절해서 꼭 필요한 만큼 먹을 수 있게 주의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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