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번아웃증후군 - 인간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많다

2018. 6.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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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번아웃증후군 -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무기력해지고 허무함을 느끼게 되는 번아웃 증후군.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많은 다른 이유들이 있지만 직장관계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인간관계"로 인해서 번아웃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다가 어느순간 실망을 하게 되거나 배신감을 느끼게 되면서 이렇게 허무해지고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 직장내 인간관계가 번아웃의 원인인 경우가 많다.


얼마전에 들었던 일입니다.

직장내의 직원을 카풀을 해주고 있었는데, 그 직원이 늦게 퇴근을 하거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을 하는 순간에도 기다려서 태워주다 보니 큰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늦게 되면 먼저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 것에 대해서 그 직원분은 상급자에게 그 내용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의 불만이 무시되었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많은 일들이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기도 하고 회사에서의 좋은 사람이란 이미지 때문에 더 희생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배려해야한다고 강요받았다고 하네요.



※ 이처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판단은 "이치에 맞는 판결"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쁜말이나 나쁜 상황을 만들어도 부담이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늘 좋은 사람이 되고 용서하고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될 필요가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것입니다.





이 외에도 직장내의 업무나 야근이나 잔업을 하는 횟수 등등 많은 것을 회사나 업무 그리고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호의가 권리가 되는 것처럼 지시를 당하게 되는 상황 역시 업무에 대한 허무감이나 집중력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은 더 늘어나게 되지만 인정은 받지 못하게 되고, 그 공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상황을 보면서도 배신감과 허무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택적 호의"를 배푸는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기보다는 내게 도움이 되고 내가 해주는 일에 대한 피드백이 잘 오거나 내게 가깝고 더 소중한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잘해준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지 않고 그 상황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만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런 관계는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으며 그 노력을 내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사용을 하고, 그 시간들을 나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인간관계는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에너지를 자신에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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