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최악으로 만드는 잠수와 침묵을 이야기하다

2017. 4. 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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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최악으로 만드는 잠수와 침묵을 이야기하다.




다투기만 하면 말을 하지 않거나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친구, 연인, 가족들이 있죠.

자신의 잘못이나 혹은 타인의 잘못이나 해결방법으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관계가 짧거나 깊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고통이 되기 때문이고, 이런 고통을 버티거나 혹은 이해하는 사람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쌍방의 책임.


대부분의 경우 다툼이 만들어지는 것은 서로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기도 하고, 오해를 풀어줄 수 있는 말들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잠수를 타거나 침묵을 고수하게 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정리되는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통보하면 되겠지만 그 시간까지 기다리는 사람은 상처가 커지고 답답함이나 오해들이 더욱 커져서 더이상 견디기 힘든 상황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사소한 잘못이나 오해들이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상대방과 마주 앉아서 현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이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잠수를 타는 경우도 있죠.

상대방과의 약속을 어기거나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았지만 상대방에게 질타를 받는 것이 싫거나 현재 상황을 피하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약속을 한 사람은 크게 실망을 하게 되고 연인이나 친구사이의 결별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상대방과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대화를 통해서 푸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싫어서 그냥 잠수를 타거나 그 이야기에 침묵을 고수하게 되면 그 문제를 "방치"하게 되는 것이지 절대 해결되는 일은 아닙니다. 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피해를 입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기 때문에 그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상대방과 마주 보고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타협점을 찾아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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