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싸우지 않은 커플은 위험한 상태일 수 있다
한번도 싸우지 않은 연인/커플은 위험한 상태일 수 있다
함께 한 뒤로 한번도 싸우지 않고 갈등이 없었다는 것은 정말 서로가 서로에게 맞춤인 것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관계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갈등이 일어날 때마다 그 상황이 싫어서 피하거나 참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투는 것을 근본적으로 싫어하거나 혹은 상대방과의 갈등으로 인해서 헤어지게 될까봐 걱정해서 이런 갈등인 상황에서 참거나 피한다고 합니다.
※ 한쪽이 늘 참고 피하는 관계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모두 행복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갈등이 없었다는 것은 누군가는 그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의미.
갈등이 생길때마다 피한다는 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갈등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 해결하지 않아서 한 쪽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이렇게 한쪽이 지속적으로 상처를 받는 관계는 결코 건강한 관계일 수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갈등을 피하고 계속 상처만 받는 일이 지속되게 되면 그 사람의 신체건강 정신건강 모두 나빠질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이나 폭언을 듣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대등하지 못한 관계는 두 사람 모두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 갈등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이 필요.
살다보면 점심메뉴 때문에 언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들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상황을 통해서 서로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갈등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나를 어필하거나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두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갈등하고 서로의 주장이 대립되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갈등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지만 또 갈등을 통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갈등이 생긴 사람이 적이 아닌 우리편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갈등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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