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솔솔 오는 침실에 두면 좋은 식물

잠이 솔솔 오는 침실에 두면 좋은 식물

잠을 잘 자는 것은 내 신체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침실의 환경이 중요합니다.

침실의 온도나 습도 그리고 정리된 환경에 따라서 잠이 잘 오거나 잠을 잘 못자거나 하기 때문이죠. 적당한 높이의 베개나 계절에 맞는 이불이나 주위의 LED 등의 빛을 가리는 등의 행동이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침실 환경 중 식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침실에 식물을 잘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침실의 수면환경을 개선해서 보다 나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고 하네요.

|라벤더

■ 라벤더

가장 익숙한 향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식물이 아닐까 합니다.

라벤더를 가까이하게 되면 신경이 흥분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흥분된 상태를 침착하게 만들어서 졸음을 유발하는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흥분된 상태를 빠르게 낮추기 때문에 불안감을 해소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여서 잠을 편안하게 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식물입니다.

■ 자스민

자스민의 향기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차분해지고 싶을 때에는 자스민 향기를 맡거나 자스민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스민 향기는 신체를 안정되게 유지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로에 베라

■ 산세베리아

공기정화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산세베리아는 밤에 산소를 방출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 또 실내의 여러가지 독성 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침실에 두는 것이 좋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산세베리아는 키우기 난이도가 정말 낮아서 누구라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 역시 산세베리아와 같이 밤에 산소를 방출하는 식물입니다. 침실내의 산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불면증을 해소한느데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 햇빛과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쉽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침실에 두어도 잘 자라는 키우기 난이도가 낮은 식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