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이유는 바로 잦은 회식 때문일 수 있다

회식에 먹는 칼로리는 얼만큼 될까?

퇴근 후에 가장 많은 회사원들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삼겹살을 판매하는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모 조사에서 치킨과 함께 회식자리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도 자주 이야기되기도 할만큼 삼겹살이 등의 돼지고기의 인기는 높습니다.

이 돼지고기와 함께 정말 많이 팔리는 음료가 있다면 바로 소주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렇게 삼겹살과 소주를 먹는 회식으로 섭취되는 칼로리는 얼만큼 될까요?

■ 소주한병 + 삼겹살 1인분 = 1,000칼로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주 높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소주의 칼로리와 삼겹살의 칼로리 그리고 함께 먹는 쌈장과 각종 밑반찬 등을 생각하고, 일반적으로 회식에 적지않은 양을 먹는 다고 생각했을때 성인의 하루 섭취 칼로리만큼 먹거나 그 이상을 먹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회식에 따라서는 이렇게 1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로 이어지고, 기름지거나 하는 음식들을 또 먹게 되기때문에 정말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 실제 30대 40대 남성분들이 이야기하는 체중증가 이야기와 "술살" 등의 이야기는 이 회식으로 인해서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 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특히 남성들이 이러한 회식으로 인한 비만율이 높습니다.

남성이 가장 많은 에너지원으로 생각하는 음식의 3위는 소주라고 합니다. 1위는 밥 2위는 고기.

여성에 비해서 회식자리의 참여율과 2차 3차로 이어지는 것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그래서 남성의 경우 회식자리에서 적당량의 음식과 음주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쉽게 배가 나오거나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 직장인의 경우 잦은 업무와 잔업 야근 등으로 운동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어가고, 회식 같은 것은 사회생활과 회사생활을 위해서 참여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부족" + "고칼로리 섭취" 등의 이유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회식을 하더라도 안주를 많이 먹지않고, 과일 등의 안주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할 시간이 없더라도 하루 30분 정도의 신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