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하면 더 많이 먹고 정크푸드가 당긴다

2015. 3.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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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더 많이 먹고 정크푸드가 당긴다




요 몇일 여러가지 일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콤하거나 느끼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 햄버거를 먹고싶다거나 피자를 먹고싶다거나 떡볶이를 먹고싶어지기도 하고 자극적인 김치찌개에 밥을 먹고싶어지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것은 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성인평균 7~8시간의 수면시간을 자게됩니다.

매일 7시간가량을 충분하게 잠을 자게되는데요, 이렇게 평균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분들의 경우 28%정도가 비만이라고 하며 이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6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게되면 40% 이사이 비만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수면부족이 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식욕이 증가하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싶어하는 것 역시 연관이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게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그렐린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식욕억제 호르몬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하게 만드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된다는 이야기죠. 식욕이 증가하게 되면 당연스럽게 먹는 양이 늘어나고, 자극적인 음식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과잉칼로리로 인해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고열량, 고당질의 식품에 대한 식탐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잠을 잘 못자게 되면 단음식이 당기거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가 당기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라고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TV 각종 미디어로 인해서 수면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경우 이러한 스마트폰의 활용과 함께 학업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수면부족은 이상식욕을 상승시켜 비만의 위험에 노출이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인 7시간 이상은 꼭 잠이 들 수 있게 수면리듬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가질 수 있게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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