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물을 마셔야하는 이유 - 땀흘린 뒤 수분섭취 필요성

운동 후 물을 마셔야하는 이유 - 땀흘린 뒤 수분섭취 필요성

 

 

여름이 다가오면서 체중을 줄이려는 분들이 많이 늘었죠.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땀을 한참을 흘리고 체중을 체크하면 체중이 줄었다는 것이 확연하게 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유산소 운동을 오랜시간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운동 후 물을 꼭 마셔야하는 이유

운동을 하고 몸무게를 체크하면 이전보다 훨 체중이 줄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의 경우 500g 이상 줄어드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체중이 많이 줄어들었다면 반드시 500ml 이상의 물을 마셔야만 한다고 합니다. 체중이 줄어든 것이 체지방이 연소되어서 줄어든 것이 아니라 땀으로 인해서 신체의 수분이 그 만큼 배출이 된 상태이기 때문이죠. 흘린 땀만큼 수분을 보충하지 않게 되면 신체는 수분부족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물을 마시지 않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1. 심각한 갈증

2. 입안이 마르고 심각하게 피곤해지고

3.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

4. 소변의 색갈이 진해지는 등의 문제

 

등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 후 피로감을 더하고 신체의 피로를 회복하는데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줄어든 체중만큼의 물은 반드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물을 잘 마시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 때문인데요,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물을 마시지 않은 체중만큼 감량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물을 마시게 되면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피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땀을 흘리면 살이 빠진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서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배출하고도 물을 마시지 않아서 위험한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요...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물을 마신다고 해서 체중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땀을 내는 중에도 물은 지속적으로 마셔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