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체중감량은 하지마라 - 보상심리와 다이어트 실패

보상심리와 다이어트 실패

체중을 줄이기 힘들고 실패하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주위 환경이나 가족의 반대 혹은 방해 그리고 현재 생활하고 있는 일상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체중조절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나 식단을 하는 것에 원인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보상심리와 DIET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 작은 좋은 일을 하면 나쁜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운동을 열심히하는 사람들 중에서 술을 더 자주 많이 마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몸에 좋은 운동"을 했기 때문에 몸에 안좋은 술을 마시는 것을 더 자무 많이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몸에 좋은 것을 했기 때문에 몸에 나쁜 것을 더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것은 체중을 줄이는 것에도 나타나게 됩니다.

다이어트 실패도 비슷한 이유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식단을 어기고 조금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을 하거나 1KG의 감량에 성공했으니 어느정도의 폭식은 괜찮을 것이라고 스스로 허가하고 용납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이런 보상심리가 반복되게 되면 운동으로 소모된 칼로리보다 먹게되는 칼로리가 많아지게 되면서 체중을 줄이는 효과는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를 라이선싱 효과(licensing effect)라고도 합니다.

사전에 좋은 행동을 하면 나중에 좋지않은 행동을 할 권리가 생긴다고 믿는 경우에 생겨나는 현상인데요, 몸에 좋은 보약을 먹었거나 건강식을 먹는다면 몸에 안좋은 음식을 먹으도 된다고 믿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체중감량에는 반드시 보상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2주간의 고된 식단을 진행했다면 1끼정도는 평상시에 먹고싶던 음식을 먹으면서 식욕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주거나, 7일중 6일을 고되게 운동을 했대면 하루정도는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있게 놀게 하는 일정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스트레스가 줄어들도 다시 이 일정과 식단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다음의 보상을 위해서 참을 수 있내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스스로가 생각하는 보상이 너무 크거나 자신의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해소되는 것이라면 체중감량은 실패하게 될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