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다시가는 악몽을 꾸는 이유는 트라우마가 원인일 수 있다
다시 입대해서 군생활을 하는 꿈을 꾸게되는 이유는 뭘까?
아마 군대에 다녀온 분들의 경우 이 꿈을 꾸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든지 이런 꿈을 꾸게되면,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제는 안 꿔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러한 좋지않은 것은 왜 반복되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 꾸게 되는 것일까요?
□ 일종의 트라우마
트라우마는 정신에 상처를 입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조금 더 이야기하면 정신에 장애가 생길만큼의 충격적인 경험으로 정신에 상처가 난 상태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20대에 가장 활발한 시기에 의지와는 상관없이 입대를 하게되고, 2년간 그 곳에서 자유스럽게 집으로 가지도 못하는 상황, 반복되는 훈련과 힘든 상황이 반복되고, 사람과의 관계역시 정상적이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은 알게모르게 정신적인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 가벼운 마음의 상처들은 금새 회복을 하겠지만, 조금은 큰 상처들은 회복이 되더라도 흔적이 남게되는데, 이를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요즘 방송하는 군대방송, 그리고 예능에서의 이야기.
혹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과거에 받았던 압박들이 생각이 나는 경우 이렇나 것이 꿈속에서 표출되는 것으로 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유가 없는 상황에서의 계급에 따른 압박들의 경험은 큰 상처로 남아서 이러한 꿈들은 대부분 악몽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꿈은 정말 훌륭하게 군생활을 끝냈다고 생각하는 분이나 간부들도 꾸게 된다고 합니다.
악몽을 줄이기 위해서는 군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어떠한 고생을 했다, 당시엔 정말 힘들었다. 등등을 이야기하고, "고생했다." "힘들었겠다." 등의 위로를 받는 것만으로도 상처가 많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가까운 사람이 "군대에서의 활약" "나는 정말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면, 그 것을 인정해주고, 고생에한 것을 인정해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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