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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 - 자기 전에 꼭 세수를 해야하는 이유

아침에 씻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죠.

누구는 아침에 머리감고 세수하는데 30분이 걸리고 누구는 5분만에 세수와 머리감기를 다 하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만 씻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아침에도 씻고 자기 전에도 씻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피부가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세수는 아침에 한 번 자기 전에 한번 2번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서 자게 되면 침대나 베개에서 미세한 각질이나 먼지들이 얼굴에 붙게 됩니다. 이 것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죠.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꼭 세수를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피부가 청결해질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도 세수를 꼭 해야하는데요,

하루종일 외부의 여러 공간에서 묻어나는 각종 먼지나 이물질 들이 화장품과 섞여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미온수로 얼굴을 적시고 피부에 맞는 비누를 사용해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에 맞는 얼굴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피부의 노폐물이나 남아있는 화장품을 충분히 씻어낼 수 있는 세안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만으로는 얼굴에 묻어있는 것들이 잘 씻겨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해서 잘 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수를 할 때에는 충분히 헹궈야 하는데요, 대충 헹궈내면 얼굴에 이런 비누의 성분이 남아서 좋지 않습니다.

※ 비누를 사용하고 세수를 하면 건조함으로 피부가 당길 수 있기 때문에 꼭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미온수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이 되고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샤워기로 세수를 할 때에는 이 샤워기의 물이 얼굴을 때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생각보다 샤워기로 나오는 수압이 강하기도 하고 또 이 때의 물이 차갑거나 뜨거우면 피부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를 하는 경우에는 피부의 수분을 많이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와 세수를 함께 할 때에는 머리감기부터 하세요.

특별히 어떤 것을 먼저 해야한다는 것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세수를 나중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세수를 하고 난 다음에 머리를 감게 되면 샴푸가 얼굴이나 목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인데요, 이 것을 제대로 헹구기 위해서는 세수를 나중에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